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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 코코를 보는데 갑자기 울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가 나와서 내가 영화 코코를 제대로 보러 온게 맞나, 잘못들어왔나 살짝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이렇게 갑자기 보니까 기분 좋았어요. 한때 겨울왕국 너무 재미 있게 봐서 3번 계속 본 기억이 납니다. 특히 ost만 해도 어려번 듣고 노래방에서도 친구와 재미있게 부르기도 했었습니다. 울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밴처는 겨울왕국에 나오는 울라프를 주인공으로 한 21분 짜리의 단편 애니메이션 입니다. 단편이긴 하지만 겨울왕국팬에겐 단비같은 영화 이기도 했지요. 원래 울라프는 전작에선 분위기 메이커 정도의 비중이였습니다. 울라프의 성격은 방정맞고 익살스러운 캐릭터여서 분위기 메이커 역활을 톡톡히 했지요. 이벤트성으로 나온 울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쳐이지만 팬으로써 짧은 21분동안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물론 Let il go같은 OST는 안나와서 살짝 아쉽기는 했었다만 볼만 했었습니다. 그래도 다시한번 재회한 느낌은 좋았어요. 오랜만에 안나와 엘사 목소리도 듣고 엘사의 새로운 아름다운 드레스도 보고 만족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전통과 코코와 같은 가족애의 메세지를 전달한 스토리 입니다. 근데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보는게 좋습니다.
스포가 좀 있는 줄거리는 왕국 사람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생각에 기대를 하고있는 안나와 엘사는 왕궁에 있는 정통행사인 크리스마스 타종 행사를 하였는데요 이 후 사람들이 각자 파티를 위하여 흩어지고 맙니다. 왕궁엔 이미 사람들을 위한 음식과 파티가 준비가 되어있는데 말이죠. 이때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때 울라프는 스벤과 의기투합해서 마을 곳곳 사람들의 집을 다니며 각자의 집안 행사 정보를 수집 하였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얻은 크리스마스 전통 물품들은 불의의 사고로 불에타 없어지고 맙니다. 그러다 울라프는 굶주는 늑대들에게 쫒기게 되는데요 여기서 뻔한 스토리가 나옵니다. 스벤은 당장 왕궁으로 달려가 엘사와 안나에게 전달하게 되고 엘사와 안나와 마을사람들이 힘을 합해서 늑대에게 쫒기는 울라프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어쩌다 찾게 되면서 가족애를 느끼며 서로를 끌어앉고 감동적인 장면이 나오는데요 뻔한 내용이라 좀 진부하게 느껴졌지만 팬으로써 만족하게 보았습니다. 만약 처음 보신다면 이게뭐지 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이벤트성으로 잠시라도 보아서 좋았어요
상영시간이 21분이나 보니 코코의 내용이 조금 짧진 않을까 했는데 짧진 않았어요
코코역시 가족애가 강한 애니 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같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즈니 영화는 역시 믿고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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