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 줄거리 노래가 좋아

오늘은 어떤 영화 리뷰를 할지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미녀는 괴로워 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보았던 미녀는 괴로워는 줄거리도 갑자기 뚱뚱한 여성이 성형해서 날씬해지는 스토리가 너무 신선하고 대리 만족을 느끼는것 같아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개봉은 2016년 12월 겨울에 했으며 엄청난 흥행으로 해외에서도 리메이크 되어서 상영되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여자 주인공은 미나의 뺵보컬로 나오는데요 뺵보컬이 무엇이냐면 라이브로 뒤에서 숨어 대신 불러주는 직업이랍니다. 뭔가 모르게 짠하게만 느껴집니다. 과거에는 연인인 박휘순에게 돈이나 많이 뜯기면서도 버려져도 자살하는 소동도 여러번 일으켰던 여자 주인공이죠. 출산드라인 친구 현숙과 삼겹살에 소주 한잔 걸치면서 주진모의 사랑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절친한 친구마저도 여주인공의 외모를 비하하며 편을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대에 대한 사랑은 변치 않던 그녀 였습니다. 그러다가 그의 생일파티가 열리게 되면서 주진모의 이름으로 빨간드레스가 그녀에게로 선물이 오게 되어 그 빨간드레스를 입고 기분좋게 생일파티 룸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 미나라는 여자도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미나가 계획한 것이 였던걸 아는 그녀는 화장실에 가서 울다가도 주진모의 충격적인 무시하는 발언을 듣고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자업자득인게 이로 인해서 미나는 가수 활동을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계속 되는 휴식기에 회사는 점점 휘청이게 됩니다. 여주인공이 사라진 곳은 바로 성형외과 입니다. 미녀는 괴로워의 영화덕분에 성형바람이 거세게 불었다고 하지요. 아무튼 오랜 시간의 공사와 혹독한 운동끝에 미녀가 되어 새삶을 살게 됩니다. 이때 나오는 노래가 듣기 좋았어요. 제 자신이 성형을 해서 이뻐진 마냥 같이 좋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쁘다는 말에 속아 거지같은 중고차를 구입 후 어떤 택시와 사고가 났는데요 처음엔 화를 내던 기사님도 그녀의 미모를 확인 후 갑자기 본인이 잘못했다 하고 출동한 경찰 마저도 그녀의 편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외모지상주의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네요.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그녀는 본인 자신이 일했었는 기획사에 들어가 가명으로 오디션을 본후 당당하게 딱 합격을 하고 맙니다. 노래를 잘부르는 그녀에게는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미나는 버려지고 성형을 절대 안한 자연미인 컨셉으로 데뷔를 하게됩니다. 얼굴 예쁘지, 노래 잘하지, 몸매 좋지, 3박자가 딱 맞는 미녀가수가 되어 버린셈이죠. 데뷔하는 동시에 시원한 가창력과 자연미인 이미지의 미모로 관객을 휘어 잡습니다. 덕분에 CF도 따내면서 본인의 자리를 점점 채워 나갑니다. 이렇게 주진모도 그녀의 미력에 빠져 들 수 밖에 없죠. 한편 처참하게 버림을 받은 미나는 음모를 꾸미게 되면서 이야기는 재미있게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