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결말 마동석의 등장으로 마무리 되다
요즘 한국영화는 재미있는 소재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중에 눈에 띄는 신작이 있었습닌다.
웹툰소재로 한 신과 함께 죄와벌 인데요 워낙 유명한 웹툰이라 모르시는 분은 아마도 거의 없으실 거에요.
사실 저는 몰랐습니다. 보는것만 보는 사람인지라..
이 영화가 개봉하고 나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그림체가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알고보니 그림체로만 보는 웹툰이 아니라 내용으로 보는 웹툰이라는걸 주변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시간 날때마다 보긴하는데 영화로 나올만 하더라구요. 그만큼 내용 구성 퀄리티가 탄탄한것도 모잘라서 감동적인 내용까지 있어서 코를 먹으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보러 가실때 손수건 꼭 챙겨가세요.
제가 느끼는 신과함께 결말과 함께 리뷰를 작성하도록 하겟습니다.
신과함께 결말에 대한 내용이다보니 스포가 있으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줄거리
소방관인 김자홍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져서 구했지만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이때 김자홍 앞에 나타난 저승사지 2인이 나타나는데요, 해원맥과 덕춘이 등장합니다. 덕춘은 자홍에게 정의러운 망자이면서도 귀인이라며 치켜세웁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홀로남은 어머님을 뵈야 한다면서 거부를 하지만 강제로 저승으로 가게 되면서 귀인 김자홍은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되는 내용으로 이야기 전개가 시작됩니다.
모두들 궁금해 하시는 신과함께 결말은?!?!
김자홍이 모든 심판을 우여곡절끝에 통과하고 환생을 합니다.
간단 후기
원작을 생각해서 보신다면 실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원작을 본적도 없은 1인으로써 재미있게 봣는데요
첫번쨰로 CG부분이 외국영화 뺨칠 정도로 어색하지 않게 나왔습니다.
스토리중 마음에 안들었던 점이 김자홍과 그의 동생인 김수호 둘다 죽는 설정으로 나옵니다. 굳이 홀로 남은 어머니에게 그렇게 잔인하게 스토리를 설정을 했었어야 했나..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막판에 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짯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나 저혼자 울었나? 주위를 살펴 봤는데요 저말고도 다른 관객분들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더라는..억지 감동이 아니여서 보기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과함께 결말 하이라이트~! 쿠키영상에 마동석이 나옵니다!!
집을 지켜주는 성주신으로 나오는데요, 만약 마동석이 저의 집에 지켜준다면, 어떤 악귀든 다 물리쳐주고 정말 잘 지켜줄것 같습니다.
이렇게 웹툰에 있는 많은 내용을 영화로 담다보니 스토리가 별로이다, 지루하다, 잘 담아냈다 등 호불호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루하지 않게 오랜만에 한국영화를 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잔인한 장면도 안나오면서도 이런 판타지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겟습니다.
평점을 주자면 별 3개 반정도? 입니다.